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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전문가 중심으로 기술자문위원회 구성

각 지역 다양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 5명으로 구성

발행일 : 2014-09-19 14:38:23
델파이, 전문가 중심으로 기술자문위원회 구성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가 기술 분야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각 지역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로 이뤄졌다. 텔레콤 벤처 LCC 대표 하미드 아카반, 폭스바겐 파워트레인 개발 총괄 출신 젠스 해들러, 전 볼보자동차 제품개발 수석부사장 매그너스 존슨, 중국 통지대학 자동차학부 부학장 마준, 그리고 AT&T 모빌리티 CEO 글렌 루리가 포함됐다.

델파이 CEO 겸 사장인 로드니 오닐은 "기술자문위원회는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이 확대된 자동차 산업 도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내부로 도입, 올바른 기술 투자로 소비자와 주주에게 최대 가치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미드 아칸 델파이 기술자문위원은 "현재 델파이가 연구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자율주행, 제로 에미션 등은 높은 수준"이라며 "혁신을 주도하는 델파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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