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이 이달 19일 `피렐리 용인점`을 공식 오픈하고, 기념행사를 연다.
`피렐리 용인점`은 피렐리 브랜드의 자동차용 타이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다. 지난 7월, 영업과 정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재고를 확보하고, 스토리지 하우스 증축, 장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이를 기념해 9월19일을 공식 그랜드 오프닝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엔 이태리 피렐리 본사 한국/일본 CEO 지오바니 안젤로 폰조니가 참석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피제로`가 장착된 맥라렌 롤링섀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 저녁식사는 물론,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와 함께하는 클럽파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피렐리 용인점은 오픈을 기념, 올해 말까지 타이어를 사는 모든 사람에게 타이어 가격을 최대 25% 할인해주며, 타이어 탈·부착과 무료 휠 밸런스 점검, 휠 세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손세차 쿠폰을 선물한다.
한편, `피렐리 용인점`은 연면적 1,317m²(약 400평)로 국내 피렐리 매장 중 규모가 가장 크며, 3D 얼라인먼트, 3D 레이저 밸런서, 전자동 탈·착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도 갖췄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기흥인터내셔널, 용인에 피렐리 매장 열어
오픈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발행일 : 2014-09-17 11: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