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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용인에 새 트레이닝 센터 짓는다

5,274㎡ 규모로, 300명 이상 교육 가능

발행일 : 2014-09-16 22:21:04
메르세데스-벤츠가 용인에서 트레이닝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용인에서 트레이닝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에서 새 트레이닝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총 250억원을 투입하는 새 트레이닝 센터는 자동차 시스템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시설이다. 연면적 5,274㎡ 규모로, 경기도 화성에 있는 기존 트레이닝 센터의 3배에 달하며, 훈련생 300여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승용차와 상용차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실습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에 따라 16개 승용차와 상용차 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실습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일즈 인력과 진단 전문 테크니션, 차체 전문 테크니션, 부품 전문가 등 전문화된 약 15개 직무 개요에 맞춰 교육할 수 있도록 판매교육실, 판금교육실, 전기/전자/기계공작 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실질적인 교육은 내년 5월 완공 이후부터 시작된다.

이 회사의 조규상 AS 총괄지원부 부사장은 "전문 테크니션을 양성하기 위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언제, 어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더라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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