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사진 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릴레이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에 하이브리드 차를 보유한 사람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차를 출고하는 경우, 추천 받은 사람에겐 유류비 30만원을, 추천한 사람에겐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추천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선 두 사람이 4촌 이내 혈연관계 또는 초·중·고·대학·대학원 중 한 곳의 학연관계, 같은 동·리에 거주하는 지연관계,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동료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또 사고 부담을 덜기 위해 `해피 100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개인 출고자 중 `해피 100일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람은 제작증 발급 후 100일 이내에 발생하는 보험수리에 대해 자기부담금 전액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10년-20km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과 구매 한 달 이내 불만족 시 차종교환, 3년 62%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 등으로 이뤄졌던 `BIG3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이달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면 5년 47%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