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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철학과 감성 담은 디자인 받습니다"

아우디 코리아,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개최

발행일 : 2014-09-03 14:01:01
아우디 코리아가 창작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창작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창작 디자인 공모전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열고,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하며,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팀은 2명으로 제한된다.

아우디는 1차 심사를 거쳐 카테고리별 4명(팀)씩 총 16명(팀)으로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하고, 이후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해 부문별 최종 우승를 선정한다. 우승한 4명(팀)에겐 2,000만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팀)에겐 각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먼저, `뮤직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 감성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장르와 악기 제한 없이 1~3분 길이면 된다. `모션 그래픽 디자인` 부문은 5분 이내로 아우디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장르 제한은 없지만 타사 브랜드 로고 노출은 허용되지 않는다.

`제품 디자인` 부문은 이 회사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 자동차 내·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제품을 디자인하되 바로 생산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한다. 단, 기존에 탑재된 제품은 제외한다. 마지막으로 `가구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즉시 생산할 수 있는 리빙룸 가구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뮤직` 부문엔 호원대 실용 음악 학부 정원영 교수, `모션 그래픽`엔 빅앤트 인터내셔널 박서원 대표, 제품 부문엔 데이라이트 디자인 디렉터 성정기, 가구 부문엔 계원예술대학교 하지훈 교수가 멘토로 나선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아우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이해도`와 `독창성`, `실제적 성취도`와 `미적·질적 완성도` 등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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