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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협력사와 녹색경영 노하우 나눈다

2014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위한 협약식 가져

발행일 : 2014-08-26 10:26:36
르노삼성자동차가 15개 협력사와 녹색경영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15개 협력사와 녹색경영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부산 공장 자동차 문화관에서 15개 협력사와 함께 `2014 대·중소 그린 파트너쉽`을 위한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그린 파트너쉽은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간의 네트워크를 활용, 대기업이 가진 녹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전략이다. 최근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IT 시스템을 개발·보급하며,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고위험우려물질(SVHCs) 사용을 줄이고, 자원 생산성을 높인다는 목표로 규제 대응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린 파트너쉽을 통해 화학물질 사고 예방은 물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원가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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