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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오너들, 경차 경주까지 휩쓸어

발행일 : 2012-05-01 09:36:22
로터스 오너들, 경차 경주까지 휩쓸어

로터스 코리아는 30일 로터스 오너들로 구성된 Lotus Club of Korea (회장 정재균)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2전에 참가하여 참여한 전 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로터스 오너들로 구성된 ‘TEAM 365-ONE’은 장비의 구입부터 정비, 주행 등 레이싱의 모든 분야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로터스 원메이크전과 경차전 (K1000 경차스프린트)에 함께 출전하고 있다.

TEAM 365-ONE은 이번 DDGT 2전에 TT200+, TT200, TT100, K1000, Lotus Challenge,

총 다섯 종목에 참가하였고 참가한 모든 클래스에서 시상대에 올라‘올킬팀’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로터스 오너들, 경차 경주까지 휩쓸어

TEAM 365-ONE은 TT200+PLUS, TT200, K1000 부문에서 우승, TT10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TT200+PLUS부문에 처녀 출전한 이호욱(엑시지S240), 김봉기(엑시지 컵260), 정용철 선수(엘리스SC)와 K1000(기아 모닝) 경차스프린트 부문에 출전한 이대희, 박성연, 조승태 선수는 해당 종목에서 각각 나란히 1위, 2위, 3위를 차지하며 TEAM 365-ONE에서 포디움을 독식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1000 경차스프린트 부문 우승자 이대희 선수는 1전에 이어 2전에서도 우승함으로써 시즌 챔피언을 향한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였고 팀내 유일한 여성드라이버인 박성연 선수는 K1000, TT100 두 부문에 참가하여 모두 준우승을 일궈내며 여성드라이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TT200 부문에 처녀 출전한 김도엽 선수(엑시지)는 상설코스의 처녀 주행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과 차량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였다.

단일 브랜드로 경기를 펼치는 로터스 챌린지(Lotus Challenge)는 TEAM 365-ONE의 선수들이 각자 자신의 로터스를 가지고 출전하여 개인 기록을 겨루고 차량의 장단점을 공유하며 드라이빙 스킬 개발과 실전경험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원메이커 시합이다.

한국DDGT챔피언쉽 3전은 5월 27일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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