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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열고 달리는 1200마력 스포츠카

발행일 : 2012-02-23 01:17:28
지붕 열고 달리는 1200마력 스포츠카

부가티는 3월 열리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로드스터를 공개한다.

엔진 출력을 1200마력으로 높인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모델의 등장이다.

431km/h로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수립한 부가티 베이론 수퍼 스포츠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비테세는 1001마력, 1,250Nm의 그랜드 스포츠로부터 성능을 더욱 끌어 올렸다.

지붕 열고 달리는 1200마력 스포츠카

네 개의 터보차저가 달린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의 16기통 엔진은 1,5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베이론 중에서도 그랜드 스포츠 계열이라는 것은 지붕을 탈착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Vitesse`는 프랑스어로 `속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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